임피던스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적인 공부에 앞서 전자회로의 3요소인 저항, 커패시터 인덕터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기로 하자. 

저항과 임피던스는 전기가 흐르는 성질을 방해하는 성분이라는 점에서 보면 상당히 비슷한 의미이지만 저항은 직류전압에 대한 응답만을 말한다면 임피던스는 교류전압에 대한 전류의 응답특성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볼수 있다.

교류에 따라 전압에 대한 전류의 응답 크기 및 위상이 달라지는 정도를 나타내는 값이 임피던스인데 이는 커패시터와 인덕턴스에 의해 나타나는 성질이다.

저항은 주파수에 따라서 전압에 대한 전류의 응답에서 크기는 저항값에만 비례하고 위상은 0이다. 반면 커패시터와 인덕턴스에 대한 전압에 대한 전류의 응답은 커패시터의 용량을 나타내는 Capacitance와 인덕터의 용량을 나타내는 Inductance에만 비례, 반비례 한것이 아니고 주파수와도 연관되어 비례 혹은 반비례 하며 전압에 대한 전류의 응답에서 위상차가 발생하기도 한다.

* 저항 (Resistance)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소자. 기호는 R로 표시. 저항의 단위는 Ω (옴)

                          V= IR , I=V/R

전압이 V로 걸렸을 때 저항 R에 흐르는 전류 I의 양을 다음과 같은 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저항의 크기와 전류는 반비례 관계. 

즉, 저항으로 회로의 특정부분에 흐르는 전류의 양을 제한 할 수 있다.

※ 직렬회로 ∙ 병렬회로  저항 계산